파인뉴스

▶화순군 오늘의 행사(4. 28. 화요일)

○ 화순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15:00, 16명 - 소회의실)

○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15:00, 25명 - 소회의실)

○ 제48회 도민체전 해단식(17:00, 100여명 - 상황실)

○ 화순읍 이장단 임원회의(11:00, 13명 - 왕성가야식당(화순역 앞)

○ 화순읍 노인회 이사회(10:30, 7명 - 화순읍 노인회 사무실)

▶옛 도청별관 문제 "대화로 풀어야"

광주시의회 문화수도특위 주최로 시의회에서 열린 옛 도청별관 문제 해결책을 찾기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당사자가 참석하는 원탁회의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토론 참석자들은 도청 별관의 존치 여부에 대해서는 찬반의견이 명확이 갈렸지만, 문제 해결 방안을 놓고는 책임있는당사자간의 대화,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등에 대체로 의견을 같이했다.

▶전남지역 100세 노인 65명

전남지역에서 올 해 100살이 되는 노인이 6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노인의 날을 앞두고 올 해 백살이 되는 노인을 조사한 결과 남자 12명, 여자 53명 등 모두 65명이며 이들에게 무병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남지역의 백 살 이상 노인은 220명이다.

▶최고 효율 태양전지 개발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세계 최고 효율의 플라스틱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효율이 높으면서도 값이 싸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뇌물 경찰 뺑소니 은폐 혐의 또 구속

사행성 오락실 업주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경찰관이 특수 직무유기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광주지검 형사 3부는 지난 2007년 1월 광주북부경찰서에 근무하면서 뺑소니 사건을 수사한 뒤에 송치하지 않고 전산상으로만 사건 접수를 한 것처럼 위조한 전직 경찰관 38살 변모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변씨가 교통사고 피의자로부터 3백만 원을 받고 해당 사건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변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씨는 광주 서부경찰서의 한 지구대에 근무하면서 오락실 업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파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