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 화순군 오늘의 행사(4. 29. 수요일)

○ 조기집행 보고회 및 군정조정위원회(08:30, 20명 - 소회의실)

○ 지구촌여행문화원과 업무협약(11:00, 20여명 - 소회의실)

○ 광주～화순 광역철도 건설타당성조사용역 중간보고회(13:30 - 광주시청 소회의실)

○ 2009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간담회(14:00, 20명 - 상황실)

○ 노인건강대학 프로그램운영(9:00, 30여명, 군민회관 소회의실)

○ 화순군 이장단 임원회의(11:00, 15명 - 이장단사무실)

○ 화순읍 부녀회 선진지 견학(06:30, 40명 - 충남 안면도/농협하나로마트 앞)

○ 화순읍 청년회 월례회의(19:00, 30명 - 수만리염소탕)

▶2명의 공무원이 300억여원 절감

2명의 광주시 공무원이 주택공사와 2년간의 협의 끝에 하수처리 시설에 들어갈 비용 300억여원을 절감했다

2년전부터 효천지구 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해 주택공사와 협의해왔던 광주시 수질 보전과 김영중 사무관과 이재윤씨는 당초 52억원만 부담하겠다던 주공에 친환경 하수 처리시설을 제시해 광주시가 부담해야할 338억원을 절감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 같은 시비 절감은 물론 대촌천의 건천화를 막을 수 있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돼 시로부터 성과급을 받는 예산 절감 공무원에 선정됐다

▶지역현안마다 정부와 마찰, 엇박자

광주전남의 지역현안이 정부의 의견과 엇갈리면서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정부와 지역의 소통부재에 대한 우려가 높다.

▶돼지독감 확산 우려 방역 비상

돼지독감 확산이 우려되면서 전남지역 축산농가들도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외부로부터의 유입 방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교복치마 벗기는 처벌 물의

광주의 한 여고에서 학생의 교복치마를 벗기고 벌을 줬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있다.

▶박연차 휴켐스 헐값인수 논란

여수 남해화확에서 농협이 지난 2006년 알짜회사인 휴켐스를 박연차 회장에게 헐값으로 넘긴 의혹을 국회의원들이 제기하고 되찾는 방안을 추궁했다.

▶시내버스 환승 요금 시스템 구멍

교통카드를 시내버스를 탈 때 요금이 얼마인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시외로 가는 버스에서는 추가 요금을 받기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 두암동에 사는 박 모씨는 얼마 전 옛 도청 뒤편에서 화순행 시내버스로 환승해 인근에서 내렸는데, 교통 카드에서 두 차례나 요금이 추가 징수된 것이다.

시내에서는 기본 요금 9백 50원이 적용되지만 나주나 화순 담양 등 시외로 가면 2백원을 더 내야 한다.

문제는 승객의 하차 지점에 따라 징수되지 않고 단말기 조작에 의해 징수되고 있다는 것이다.

운전자들이 단말기 요금체계를 미리 시외로 지정해 놓으면 무조건 천 백 50원을 내야하고, 환승할 경우 추가 요금이 징수되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이 같은 부당 요금 징수 사실을 알고도 기사를 상대로 단말기 조작을 계도하는데 그치고 있다.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사 역시 오래 전부터 이런 사실을 알고도 개선의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

알고 항의하면 환불해 주고, 그렇지 않으면 넘어간 것이다

▶4월 체감경기*전망 크게 개선

광주와 전남지역민들의 체감경기와 전망이 크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 전남지역 335가구를 대상으로 한 4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생활형편과 가계수입*소비지출 전망지수가 81~97로 전달보다 개선됐다.

현재 경기와 향후 경기전망지수도 각각 20%포인트 이상 높아졌고, 취업기회와 물가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뀌는 등 지역민들의 경기 인식과 전망이 밝아진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