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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 | | | 입력시간 : 2009. 05.09. 00:00 |   |
▶일선 경찰부터 최고 간부까지 뇌물
오락실 뇌물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의 총경이 구속되면서 광주 서부경찰서에 이어 단속현장 경찰관부터 최고 간부까지 줄줄이 구속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왜 경찰이 이렇게 타락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
▶평균 저수율보다 30%나 적어 농사 비상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전남도내 저수율이 평년보다 30%나 적어 농사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독거노인 10만명 경제력도 없다.
전남지역 노인가운데 30%인 10만명이 홀로 사는 독거 노인이고 역시 30%는 경제력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방채 발행, 은행 대출도
경기침체로 지방세수가 줄어든 데다 정부의 예산조기집행에 맞추다보니 자치단체마다 돈이 부족해 지방채나 은행대출로 메워나가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회복 아직 이르다"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아직은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중소기업 간담회를 위해 하남산단을 찾은 이 부위원장은 일부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고용과 설비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적절한 대책을 계속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전남대에서 '정부의 금융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한 이 부위원장은 중소기업 금융지원방안에 대해 정부가 신용보증 확대와 은행권 대출만기 연장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최근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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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