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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민간인 표창을 늘려야 할 일! | 표창이 오히려 주민 화합의 길!
| | | | 입력시간 : 2009. 06.05. 00:00 |   |
 | | 군수표창을 받은 김성빈 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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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매월 초 직원 정기 월례회의 때 우수공무원과 우수기관을 표창하면서 민간인에게 군수 공로패와 표창의 수여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상당한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지고 있다.
화순군이 매월 초 열리는 직원 월례회의 때 민간인 유공자를 선정, 군수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는 것은 주민 화합은 물론 수상자의 노력을 가중시키는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까지 화순군이 주민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주는 회수를 파악한 결과 지난 1월에는 3명을 비롯해 2월 3명, 3월 3명, 4월에 5명, 5월에 3명이 군수 공로패를 받았다.
공로 내용을 보면 반상회 운영이나 경로당 활성화, 주민화합 등으로 이는 공직자 못지 않게 주민들이 동네와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묵과하지 않고 표창이나 공로패를 주는 것은 주민들의 화합에는 최고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
이를 이용해서 공로패를 수여하게 됨으로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행동으로 주민에 대한 봉사정신이 昻揚된다는 것이다.
지난 2월경 표창장을 받은 화순읍 미화원 김모씨는 "잘한다는 표창을 받은 이후 더욱 열심히 거리의 청소를 자발적으로 하게되었다" 고 말하고 "아무것도 아닌 표창장이라고 생각하지만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상은 자아의 발전에 아주 큰 영향을 주게되었다" 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화순군은 주민화합을 위해 공무원은 물론 미화원 그리고 주민들을 위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군민에게 많은 표창을 해야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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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