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오늘의 행사(7. 14. 화요일)

○ 농업인대학(복숭아과정, 49명,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 당뇨식단시식회(10:30, 당뇨환자 및 가족 등 40명, 군민회관 소회의실) 당뇨식사 칼로리 계산, 영양교육 식단시식회/조선대학교 만성사업단

○ 화순읍 마당극 연습(21:00～, 65명, 읍 3층 회의실)

○ 춘양면 민속공연 연습(15:30～, 80명, 춘양초 운동장)

○ 능주면 농악단 및 들노래 연습 농악단(20:00～, 30명, 영벽정 잔디구장), 들노래(15:00～, 6명, 면회의실)

▣ 유관기관 단체

○ 화순경찰서장 취임식(10:00, 100명, 화순경찰서 대강당)

▶광주지역 고시원 특별 안전 점검

광주지역 고시원에 대해 여름철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음달 말까지 불이 났을 때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고시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동안 소방시설을 제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지와 불이 났을 때 인명구조 대책이 제대로 마련돼 있는 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10인위, 정부에 `별관 일부 보존안` 건의

옛 도청 별관문제 해결을 위한 10인 대책위원회는 정부에 일부 보존을 건의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10인 위원회는 공문을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오월의 문'안과 '3분에 1 존치'안 등 두 개안을 10인 위원회의 합의안으로 마련했다"며 "이를 문화부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10인 위원회는 건의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조만간 문화부와 만나 협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윤증현 장관, "5+3 재조정 곤란"

호남지역 정치권의 '5+3 광역경제권 재조정' 요구와 관련,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 논리상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장관은 광주에서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서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세계적인 경쟁구도 속에 전국을 16개로 쪼개 개발하는 것은 규모의 경제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윤 장관은 나주 영산강 살리기 사업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희망 근로 사업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2호선 경전철 35ｍ이상 도로 설치"

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심철도 2호선 경전철 구간과 관련해 폭 35ｍ 이상인 6-8차로 도로를 기준으로 노선을 확정하고 교각 지름도 2ｍ 이하로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도시철도건설정책연구회가 제시한 확대순환선을 비롯해 2-3개 노선 안을 놓고 연내 도심철도 2호선의 노선을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