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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백과사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공군 전문지식 쉽게 설명한 ‘알기 쉬운 공군 이야기’ 발간
전국 주요 도서관 배포 … 공군본부 홈페이지에도 내용 소개
| | | 입력시간 : 2005. 07.11. 06:38 |   |
 | 우리 공군 전투기들이 활공하고 있다. |
| “전투기가 비행 중 번개를 맞는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참사가 날 것 같지만, 의외로 이 물음의 답은 ‘괜찮다’이다.
우리 공군의 (www.airtorce.mil.kr /대한민국 공군)전투기는 항공기 날개와 꼬리날개의 끝 부분을 통하여 전류가 방전되도록 설계되어, 번개를 맞는다고 해도 아무 이상 없이 비행이 가능하다. 이 질문에 대한 더 자세한 답은 공군본부가 7월 7일(木) 발간한『알기 쉬운 공군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군은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인터넷의 대중화로 정보 습득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증대함에 따라, 공군에 관련한 여러 궁금증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알기 쉬운 공군 이야기』를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공군 작전, 조종사 생활, 항공과학 상식 등 다소 전문적인 내용들을 “하늘에도 비행기가 다니는 길이 있을까? “블랙박스는 정말 검은색일까? “사관생도들의「007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등 재미있는 질문 형식으로 풀어 수록하였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다양한 사진, 재미있는 삽화 등도 함께 실려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초. 중 . 고등학교에서 과학 과목을 가르치거나 진로를 지도할 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올해 초 KBS 9시뉴스 신년 특집방송을 위해 KF-16 전투기를 탑승했던 정세진 아나운서는 “방송을 준비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공군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알기 쉬운 공군 이야기』에는 공군에 관한 모든 것이 쉽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고 책을 추천하였다.
서울 주재 시민기자
최정란 기자 jachi2580@naver.com 최정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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