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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 | | 입력시간 : 2009. 08.31. 00:00 |   |
▶중소기업 평균가동률 소폭 상승
광주와 전남지역의 중소기업 평균가동률이 소폭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중소제조업 10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7월 중 평균가동률은 68.7 퍼센트로 전달에 비해 1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평균가동률은 6개월 연속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부품이 84.7%로 평균가동률이 가장 높았고, 화합물과 의료 정밀, 음식료품 업종 등이 70 % 이상의 높은 가동률을 보였다
▶광주.전남 신종플루 감염자 115명...휴업 7곳
광주와 전남 지역의 신종 플루 감염자가 1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학생인 것으로 확인돼 개학을 앞두고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어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지역 감염자는 25명, 전남은 90명으로 늘었으며, 최근 감염자들은 대부분 학생이나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업에 차질을 빚는 학교도 계속 늘어 광주에서 3곳, 전남에서 4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으며, 개강을 앞둔 대학들도 학생들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광주도시철도 "신종플루 예방책 마련"
신종 플루 확산 여파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지하철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와 전 역사 등 지하철 시설물에 대한 살균과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역무실에 체온계를 비치해 승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화장실에 물비누 등 위생용품을 비치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손 씻기 홍보'에 나서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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