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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수 관사, 보안을 위해 옮겨야!" | "출입인 파악을 금새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 | | | 입력시간 : 2009. 10.29. 00:00 |   |
화순군청 뒤에 있는 군수관사가 완전 노출되어 있어 출입인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군수관사를 고층 고급 아파트로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군수의 관사는 KT 뒤 단층건물로서 출입구가 골목으로 들어가는 한 군데로 되어 있으며, 관사로 들어가는 길목은 광장 부근으로 관사에 출입하는 사람들을 금방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필요에 따라서 공무원이나 민간인의 출입현황을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이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쉽게 노출되어 있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모처 2∼3층 건물에서 망원경으로 관찰하면 바로 파악할 수 있어서 범죄에 노출되어 있으며, 보안으로부터도 완전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한 고을의 수장이 거쳐하는 관사는 상당한 보안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나 화순군수 관사는 그렇지 않다는 지적이 이해가 되고 있다.
타 지역의 관사를 살펴보면 거의가 종전의 단독 주택에서 아파트로 옮겨 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기관장의 관사나 수장의 관사에 대한 보완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도 풀이될 수 있다. 현재 단독주택의 관사를 가지고 있는 기관은 광주지방 검사장 관사와 광주고검 검사장 관사만이 지산동에 있을 뿐 광주 각 지자체 단체장들의 관사는 거의가 아파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 일대가 주민 주차장으로 조성되면 더욱 노출이 심해진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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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