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체형관리를 위한 살과의 전쟁(4) | (비만과 당뇨병의 관계)
| | | 입력시간 : 2010. 01.26. 14:50 |   |
비만으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이 유발된다.
예를들면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증, 운동기관 질병으로 퇴행성 관절염, 통풍등이 있다. 오늘은 당뇨에 관해 얘기하고자 한다.
우리가 매 끼니 섭취하는 음식물의 영양소는 여러 단계의 소화과정을 거쳐 아주 조그마한 영양소의 형태로 분해되어 십이지장이라고 하는 곳에서 영양소로써 흡수되는데 이때 우리 몸에 잘 흡수될수 있도록 결정적으로 도와주는 물질이 있는데 그것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물질이다.
이 호르몬은 췌장이라고 하는 장기에서 생성, 분비된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 이 호르몬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분비되는 경우에 혈중 고혈당을 초래하며 우리 인체 필요한 영양소는 공급이 안되는 상황이 되며 그럼으로 인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실로 무서운 질환이라 할수 있다.
인슐인의 상대적 부족, 내지는 절대부족이 야기되는 췌장기능의 약화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그중 늘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고 흡연, 과도하고 꾸준한 음주, 폭식등 무절제한 식습관등이 원인이 되고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당뇨질환의 일반적 증상으로는 갈증이 많이 나는 다갈, 많은 소변을 보는 다뇨, 많은 물을 마시는 다음, 많은 음식을 먹는 다식등이 있다.
또한 진단, 발병후 치료에 집중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이 있는데 시신경을 손상시켜 실명도 야기되는 당뇨병성 망막증이 있고 당뇨병성 신부전이라 하여 신장(콩팥)의 기능부전이 초래되고 뇌신경세포의 손상이라든가 말초신경병증, 족부괴사등 실로 다양한 합병증이 유발된다.
이렇게 무서운 당뇨병 발병의 적절한 예방법은 무엇보다 스트레스 관리 조절이 중요하다 하겠다. 가급적 금연, 절주가 필요하겠고 식사는 매 끼니 가급적 시간을 엄수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꾸준히 기분좋게 생활속에서 늘 운동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하겠다.
류재문 프로필:전남과학대학 물리치료과 겸임교수. 미래간호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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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문 기자 jm-3029@hanmail.net 류재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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