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씨, 한국시인협회 젊은 시인 상 선정 | 수상작 '휘파람을 부는 개'
| | | 입력시간 : 2010. 03.03. 00:00 |   |
한국시인협회(회장 오탁번)에서 제정한 제6회 젊은 시인상 수상자로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강경호 (53·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전남 함평 출신인 강경호 시인은 1997년 '현대시학' 으로 등단했다.
현재는 문예지 '시와사람'을 창간, 발행인과 주간을 맡고 있으며, 광주전남현대문학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지금까지 작품으로는 '언제나 그리운 메아리'. '알타미라동굴에 벽화를 그리는 사람'.'함부로 성호를 긋다'.'휘파람을 부는 개' 등의 시집을 발표했으며 문학평론집으로는 '휴머니즘 구현의 미학’, 미술평론집 ‘영혼과 형식’, 기행에세이집 ‘다시, 화순에 가고 싶다’ 등을 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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