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천 예비후보 무소속 등록 | 화순-나 선거구 민주 : 무소속 대결
| | | 입력시간 : 2010. 03.31. 00:00 |   |
최기천 전 동복농협 북면지점장이 선관위에 예비등록을 마치고 나 선거구 기초의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32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그동안 지역민의 큰 은혜를 입었다며 이제 결초보은 자세로 지역민을 위해 한 알의 밀 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기천 후보는 그 동안 경험과 노하우로 도, 농이 모든 것을 똑같이 공유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아 화순은 따로 오지가 없고, 혜택, 지원 등에서 소외된 곳 소외된 자가 없도록 골고루 이익이 가는 같이 사는 이웃, 사랑과 정이 존재하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당에 예속되지 잃고 당당히 무소속으로 심판을 받겠다는 최기천 예비후보는 화순군 북면 송단리에서 태어나 아산초등학교,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 북면농협에 입사해 도곡에 있는 화순군 농협연합회 미곡처리장, 동복농협북면지점 등 32년간 농협에 잔뼈가 굵은 후보로 현재는 북면 아산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최 예비후보가 등록을 함에 따라서 민주당소속과 무소속간의 결전이 예상된다.
현재 등록된 민주당 소속은 박광재, 정승만씨 2명 이며, 무소속은 최기천, 문행주 씨 2명의 대결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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