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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화순 전략공천은 없다." | 예정되로 경선 치른다." | | | 입력시간 : 2010. 04.06. 00:00 |   |
최근 "중앙당의 핵심 인사들과 두터운 인맥관계를 형성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 도의원이 중앙당 차원에서 화순지역 군수 후보에 대해서 전략공천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략공천' 설을 흘려 지역 정가는 이 말을 믿어야 할지 상당한 혼란에 빠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 공천 신청을 한 한 후보 관계자 측은 "말도 안된 소리, 유언비어로 전혀 근거 없는 말이다." 고 밝히고 있어 무슨 근거에 의해 이런 내용의 유언비어가 돌게 됐는지 그 출처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내용은 현 군수에 대한 관사 압수수색 등 일련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광주지역 한 언론에 보도되면서 흘러나오고 있어 공천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잘못된 관측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 모 관계자는 "전혀 근거 없는 유언비어다" 며 일축했고, 또 "최근 발표한바 있는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도 "전략공천을 하게 되면, 현재의 3명의 군수 예비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민주당의 전략 공천자와 무소속의 대결이 됐을 경우 민주당의 승산이 적을 것." 이라고 말하고 " 불필요하게 전략공천을 하게 되면 당에도 득이 될 수 없다" 고 밝히고 있어 근거 없는 낭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이런 유언비어가 남발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 정가에서는 군수공천 경선을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화순 군수와 지방의원의 공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역정가는 "이런 유언비어를 퍼트린 모 도의원은 근원을 반드시 밝힐 필요가 있다" 고 말하고 "차후 이 '설'이 사실이 아닐 경우 책임 논란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는 지적을 낳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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