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 실천 다짐” | 화순 제38회 보건의 날 행사 개최
| | | 입력시간 : 2010. 04.08. 00:00 |   |
화순군은『제38회 보건의 날』및『제62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과 도시화(Urbanization and Health)라는 주제로 7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배양자 복지여성국장, 임근기 화순군 부군수와 전라남도 및 22개 시?군 관계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행정부지사의 기념사가 있은 뒤 관계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화순군에서 김은하씨(보건소)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희영, 배지애, 정정애, 제형욱, 최은정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번 보건의 날 행사는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한 추모 분위기를 감안하여 기념식만 거행하였다
화순군은 주민들의 보건 건강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농촌사회의 초 고령화를 대비한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하여 2009년에 4개소의 보건소,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신축하였다.
올 3월에 기공식을 가진 화순노인전문병원이 내년 6월경에 준공이 되면 보다 더 효율적인 주민복지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보건소 관계자도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의 급속한 증가로 보건 의료인들의 역할과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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