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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인진 쑥이 이제는 세계의 한약 | GCET-Korea 인진쑥, 한약재 재배협약
화순의 영농법인과 약정수매계약
| | | 입력시간 : 2010. 04.27. 00:00 |   |
화순군과 GCET-Korea 는 26일 인진쑥이라 불러지는 청화 쑥의 계약재배 및 한방산업 육성 등의 업무 협약식을 군청에서 26일 가졌다.
항 말라리아 치료제에 쓰이는 인진 쑥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씨이티-코리아는 청화쑥의 안정적 확보로 치료제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농가에선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화쑥은 항말라리아 치료제 원료로 주목받으면서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중요 한약재로 지정돼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는 35ha를 계약 재배하지만 2011년에는 500ha로 늘리기로 약속해 농가의 소득향상과 수출증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화쑥 재배지인 북면 송단과 용곡리는 불 미나리 인진 쑥을 생산했던 지역으로 이에 대한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농지는 유기 인증을 받아 의약품 원료로 쓰이는 약초의 생산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근기 화순군수 권한대행과 지씨이티-코리아 이명희 대표, 김행중 전남생약조합장, 김상균 화순불미나리 영농법인 대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지난 21일 전남생약조합에서 지씨이티-코리아, 전남생약조합, 화순불미나리 영농조합 농가 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35ha, 4억4천여만 원의 청화쑥 약정수매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최성욱 기자 yen4800@hanmail.net 최성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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