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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백신산업특구 지정 추진

화순군 화순읍과 능주면 일대를 백신산업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화순군은 산업경제발전 연구원 용역을 통해 화순읍과 능주면 일대가 백신산업 특구 적합 지역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백신산업 특구 사업에는 3400억여원이 소요되는데 생물 의약 연구센터와 전남지역 암 센터,

임상 백신연구 개발사업단 등이 들어서게 된다

화순군은 주민과 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지식 경제부에 백신 산업 특구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복양식보험 첫 도입

매년 태풍과 해일, 적조 등의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전복 양식어업인을 위한 보험이 도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달부터 전복양식보험 시범사업을 펴기로 하고, 해상가두리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복 해상가두리 양식어가는 지난해말 현재 2,474가구로 시범사업은 이 가운데 100가구를 선정해 시행된다.

전복양식보험 시범사업은 순보험료의 50%를 국가가 보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달 안에 완도와 진도지역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용화 후보, 포스코 LED 유치하겠다

한나라당의 정용화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포스코의 LED 사업을 광주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정용화 후보는 포스코가 LED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 유치를 위해 최근 고위 당국자와 협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광주가 최적의 광산업 생산 여건을 갖춘 만큼 LED 사업을 광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조만간 포스코 관계자들을 만나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