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임호경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경제활성화 정책 추진의 최우선 과제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순의 미래세대인 20~3대 유권자의 적극적인 선거참여를 호소했다.

임호경 예비후보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우리 지역의 젊은이들도 비정규직과 계약직 등 낮은 임금과 열악한 환경 속에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나야만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만큼, 경제활성화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임호경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인턴사원제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지역 연고 기업체와 공동으로 취업정보제공과 직업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알선하고 우리지역 청년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신규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는 수요는 한계가 있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오늘날과 같이 ‘고용없는 성장’의 시대에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관광산업의 육성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수만리 일원에 자연치료공원을 조성하여 레저와 휴양, 치료를 겸비한 대규모의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과 600억원 규모의 폐광대체사업의 합리적인 시행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복안을 밝혔다.

한편, 임호경 후보는 “21세기 화순의 미래는 20~30대에게 달려있다. 화순의 현재를 바꾸는 것도 미래를 결정하는 것도 여러분들 인만큼, 적극적인 선거참여로 화순을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하자”면서 선거참여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