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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간추린 소식 | 나로호 발사 D-4 "성공만 남았다" | | | 입력시간 : 2010. 06.06. 00:00 |   |
▶나로호 발사 D-4 "성공만 남았다"
나로호 2차 발사가 이제 닷새(4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다.
나로호는 발사대 이동 준비를 모두 끝냈고 우리 연구진은 성공발사를 자신하고 있다.
나로호는 전기적.기계적 성능시험을 모두 끝내고 발사대 이동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로호는 발사 이틀전인 다음주 월요일 오전 무진동 차량에 실려 발사대까지 1.2km의 거리를 1시간에 걸쳐 옮겨질 계획이다.
발사 하루 전에는 최종 리허설을 실시하고 마침내 오는 9일 오후 5시를 전후해 우주로 쏘아 올려질 예정이다.
우리 연구진은 지난 첫 발사 때 실패 원인이 됐던 페어링 불완전 작동 문제를 완벽하게 개선하고 발사준비도 더욱 치밀하게 진행했다며 성공발사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있다.
발사 성공의 또 다른 조건은 기상이다.
기상청은 발사당일 고흥 지역에 구름만 조금 낄 뿐 비가 오지 않고 바람도 약하게 불 것으로 전망해 발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로호 발사가 오는 9일로 예정된 가운데 발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성공발사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가로등 공사 수주 돕고 1억 원 받은 공무원 구속
광주 남부경찰서는 관급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광주 모 구청 6급 공무원 39살 서모씨를 구속했다.
서씨는 지난 2일 광주시 봉선동 한 아파트 앞에서 가로등 보수업자 45살 김모씨로부터 3백만 원을 받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35차례에 걸쳐 김씨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보수업자 김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서씨가 다른 업자들에게도 금품을 받은 사실을 일부 확인했으며, 돈이 윗 선까지 전달됐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교대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는 KBS 열린 음악회 녹화 공연이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어제 저녁 8시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에는 가수 이정현, 다비치, 박미경씨와 정수라, 설운도 씨가 출연하며, 테너 나승서씨와 광주 시립 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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