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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화순군수 선거법 위반 협의 제 5차 공판에서 두 번째로 출석한 최(여) 모 증인은 2차 공판에서 출석한 정(남) 모 증인이 "전완준은 구속된다. 전완준은 끝났다. 곧 전략공천이 있을 것이다." 라고 분명히 말하고, "자신의 로선을 따라가면 이득을 얻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증언해 새로운 사실이 폭로되면서 경악을 자아내게 했다.

이날 최씨는 또 "지난 3월 21일 전남도청 민주평통 회의를 다녀올 때 정 씨가 도의원 모 의원을 만났고, 모 의원이 전략공천 받을 것이다. 위에서 일을 보고 있다. 전완준 끝났다"는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정 모씨는 증인 최씨에게 "전완준 군수는 부도가 나서 돈을 쓰지 않을 것이다. 모 의원을 도우면 사업체를 주겠다는 말을 정 씨가 했다”고 증언했다.

정 모 씨의 말에 최 모 증인은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으나 며칠 후 전완준 군수가 전격구속 되면서 정 모 씨의 말에 깜짝 놀랐다고 증언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전완준 군수의 선거를 방해하고, 낙선 할 목적이 있었다는 해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주민들에게 메가톤 급 충격을 주고 있다" 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전완준 군수의 선거법 위반의 공판에서 무죄 또는 선관위가 고발한 내용에서 많은 사실이 빗 나간다면 이 선관위에 허위신고로서 한 사건이 이미 각본대로 진행한 모략이었다는 것으로 관측할 수 있는데, 없는 사실을 조작해서 선관위에 신고함으로서 선거의 목적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고 덧 붙였다.

다시 말해서 정교한 모략에 의해 민주당의 공천까지 받은 전완준 군수를 구속하게 한 것으로 커다란 범죄행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이날 특히 5차 공판에서 최모 증인은 "전완준이 구속되기도 전, 전완준은 구속된다. 민주당에서 전략공천이 있을 것이다"라고 증언함으로서 전 군수가 구속되기도 전 전 군수의 구속에 대한 정모 씨의 발언이 자신감이 있었다는 암시를 함으로서 사전에 이미 전완준 군수를 구속시켜 제거하려는 모략이 진행됐다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이 세간에 알려 지면서 "무서운 세상이다. 007 같은 공작으로 무고한 사람을 매장 시키려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가 아닐 수 없다." 고 흥분하고 있다.

또 다른 주민은 "정말 화순군에는 무서운 사람이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경악을 금치 못 하겠다.' 고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