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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 광주점에서 청년작가그룹초대 두 번째로 광주청년미술작가회의 28회 정기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 전남지역에 기반을 두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이 서울과 광주를 순회하며 중앙과 지역미술의 소통을 시도하기 위해 계획한 전시이다.

광주청년미술작가회는 25세∼45세의 연령제한을 두고서 창작활동 고취와 협력, 권익옹호 및 창작 영역의 확산을 통해 올바른 미술문화의 창달과 기여에 목적을 두고 활동해왔다.

더불어 1987년 광주 인재미술관에서의 창립전을 시작으로 총 스물 일곱 번의 정기전을 개최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대성에 대한 탐구와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전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미디어,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이이남(미디어)외 44명의 청년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서울 전시는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갤러리 라이트에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진행했으며, 광주 전시는 8월 12일과 25일까지 14일간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순회전이 청년작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한 곳에서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작품구성 : 서양화, 한국화, 조각, 미디어, 판화

참여작가 :2010 강요상, 김대욱, 김병균, 김숙빈, 김윤영, 김 혁, 김혜철, 노미라, 도수연, 명현철, 문형선 박성문, 박영현, 박은수, 박은지, 박현규, 박환숙, 배현철, 서승원, 안태영, 위진수, 위재환

유용수, 오현진, 이민영, 이병선, 이이남, 이준이, 이현정, 이환규, 윤 정, 장용훈, 조강수 조광석, 조대원, 조선아, 조성태, 조재상, 천기정, 채경남, 최대주, 최미연, 최용석, 한부철 허정아 (총 4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