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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미인 김금자씨 (35호) | | 8월의 새농민상 수상자 | | | | 입력시간 : 2010. 08.16. 00:00 |   |
모름지기 미인은 마음과 미모를 함께 해야 하고, 특히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 파인뉴스에서는 기획기사 시리즈로 매주 월요일 ‘금주의 미인’을 연재하고 있다.
금주의 미인으로는 김금자씨((54·광주 서구)가 선임됐다.
김금자씨(50·나주시 반남면)는 농협중앙회에서 '8월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한우뱅크를 경영하고 있는 김금자씨 부부는 지난 1978년 한우 30마리를 시작한 뒤 1983년 한우파동과 2004년 부르셀라병으로 150여 마리를 살 처분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 때마다 소를 증식하는 방법으로 현재 600여 마리의 소를 사육하는 성공신화를 이뤘다.
김금자씨는 전국한우협회 광주지부장을 역임하며 한우사양관리기법 컨설팅 등을 통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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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