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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하천 숲을 보호하라! | | | 입력시간 : 2010. 08.17. 00:00 |   |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해충으로부터 하천 숲을 지기키 위한 긴급 방제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오는 20일까지 담양읍 금월교에서 대전면 태목리까지 15km 구간의 하천 숲에 대해 해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벚나무를 비롯한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등의 수종으로 이뤄진 영산강 상류의 하천 숲에 최근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외줄진딧물 등 기타 돌발 해충 발생이 예견됨에 따라 행해진 조치다.
아울러 군은 산림병해충예찰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실시해 건강한 숲 육성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보호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맞은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담양군은 주요 산림병해충 발생시기에 맞춰 예찰활동을 강화해 적기 방제를 통한 병해충 조기 차단으로 확산으로 인한 산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최용호 기자 chldydghmt@paran.com 최용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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