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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사상 최고치‥$66.86 | | | 입력시간 : 2005. 08.13. 09:10 |   |
국제 유가가 사흘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1배럴에 70달러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장중 한때 67달러 10센트를 기록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석유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1배럴에 1달러 6센트 오른 66달러 86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67달러 10센트를 기록해 사흘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뉴욕 유가가 1배럴에 67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1983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라고한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도 다음달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가 1배럴에 1달러 7센트 올라 사상 최고치인 66달러 45센트를 기록했다
이같은 유가 폭등은 현재 산유국들의 생산능력은 한계에 도달해 있는 상황에서 원유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
"휘발유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늘어나는데 주목해야 한다. 사상 최고치인 66달러 45센트를 기록하였다.
특히 미국 정유공장의 가동차질 문제가 유가에 계속해서 상승압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란 핵문제와 사우디아라비아 테러 위협 등 중동 지역의 불안한 정세도 유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더구나 전세계적으로 뿌리깊은 수요공급 불일치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나타나면서 유가는 다음주에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결국 배럴당 70달러 돌파도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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