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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끼와 열정, 아시아 대표 방송콘텐츠 만든다 | ACE Fair 2010, ‘제3회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 개최
| | | 입력시간 : 2010. 08.27. 10:48 |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오는 9월9일부터 4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를 통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꿈나무들을 키워낸다.
경연대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전시회 ‘ACE Fair 2010’의 핵심적인 특별행사로, 지난 200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경연대회에 앞서 지난 2일부터 3일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스튜디오 프로그램 촬영과 카메라 워크’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는 전국 19개 중․고교에서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방송콘텐츠 제작 이론을 배웠다.
학생들은 워크숍에 이어 열린 ‘스튜디오 영상물 제작 실습’에도 참여해 실제 방송콘텐츠 제작을 위한 카메라 활용과 영상편집 등 예비 제작을 직접 해보며 방송콘텐츠 제작에 대한 감각도 익혔다.
방송 현장을 구성하고 현장 촬영을 원칙으로 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다양한 공연내용도 함께 열린다.
서석중학교의 그룹사운드팀을 비롯해 광주예고의 기야금병창 등 힘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공연이 청소년들의 카메라에 콘텐츠로 담길 예정이다.
경연 결과 지도자상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장상, 교육감상 등 시상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고, 대회 수상팀은 9월12일 ACE Fair 특별행사인 'ACE Content Award'를 통해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학기 시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야말로 멋들어진 문화공동체 형성의 주요 동력이다”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열정으로 창조 중심도시 광주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hee5309@paran.com 김송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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