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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5 광주, 전남 주요소식 | 체불임금 지난해보다 급증
향료산업 활성화 창업교육
| | | | 입력시간 : 2010. 09.05. 00:00 |   |
▶체불임금 지난해보다 급증
광주와 전남지역 대형 사업장들의 워크아웃으로 인해 체불임금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 들어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2천2백여 사업장에 5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7억원에 비해 무려 155%나 늘었다.
노동청은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대형 사업장의 체불임금이 전체 체불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 외에 체불임금 발생 사업장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었다고 밝혔다
▶향료산업 활성화 창업교육
향료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창업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광주전남 지방 중소기업청은 장성 편백숲과 고흥 유자 등 지역의 풍부한 식물자원을
향료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향료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4주 동안 비누와 향수 등 향료 제품 기술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 뒤 1인 창조기업 창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돈 받았으면 정계은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오현섭 전 여수시장이 전현직 시. 도의원들에 이어 민주당 주승용의원 측근에게도 수천만원의 선거자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났다.
주 의원은 최근에서야 이 사실을 알았다며 자신은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일이 없다고 해명했다.
주승용 의원은 자신의 정치인생 20년 동안 부정한 돈을 단 한푼도 받은 적이 없다며 결백을 호소했다.
특히 이번 비리사건에 연루돼 있다면 정계를 당장 떠나겠다며 경찰수사에 성실하고 당당히 응하겠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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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