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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억 민원인 주차장 조성 완료 |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게 한 주차장
| | | 입력시간 : 2010. 10.07. 00:00 |   |
지난 제154회 화순군의회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처리된 37억원의 주차장 조성 문제가 한동안 풀리지 않았으나 S 식당의 이전으로 가속화되면서 지난 2일 경 주차장 조성이 완성되었다.
이 주차장은 화순군청 뒤 화순읍 훈리 34번지 일대의 S음식점 등 9필지 등 3,371㎡ 등으로 지정을 했었으나, S 음식점과 협상에 난항을 거듭하다가 결국 협상이 이루어지고 민원 인 주차장 조성이 완공을 보게 됐다.
원래의 주차장 공법은 바닥에 아스팔트로 포장하는 공법이었으나 건설 전문가인 전완준 화순 군수의 독자적인 의견으로 주차장 땅 바닥에 바위를 부수어 조성한 碎石(쇄석)을 25cm로 깔게 했다.
쇄석을 바닥으로 깔게 됨에 따라서 빗물 빠짐이 좋고 예산도 절감되는 친환경적인 공법이다
현재 일본은 모든 주차장에는 지하로 스며들게 하기 위한 블록을 바닥으로 하고 그 틈 사이에는 잔디를 심어 비가 오면 빗물이 강으로 흘러가지 않고 지하로 스며들어 땅에 지하수 물 저장탱크로 변하게 하는 공법이다.
이러한 공법과 비슷하면서 예산 절감과 차후, 군청 신 건물을 건축할 때 손쉽게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재승 기자 jachi2580@hanmail.net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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