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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서는 금년도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 4명과 자랑스런 공무원 상 1명, 효자, 효부상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암군포상조례에 의해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뚜렷하고, 군민의 위상을 높인 출향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에는 금정면 출신으로 수도권 및 영남권에 18개 체인점을 운영 영암농특산물 판매촉진에 크게 기여하고있는 영암마트 대표 김성진씨와 도포면 출신으로 제이앤카프(주)대표 양백근씨, 군서면 출신으로 (주)종합건축사 모아아키 대표 장현수씨, 미암면 출신으로 사이버테크(주) 대표 조성희씨를 각각 선정했다.

또한, 중앙부처 등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지역 출신 공무원 중 고향사랑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자를 대상자로 한 자랑스런 공무원 상에는 영암읍 출신으로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문용현씨를 선정했다.

아울러, 경로 효친사상 고취에 기여한 효자상에 삼호읍 박상진씨, 효부상에 군서면 김연임씨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상하게 될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과 공무원상, 효자효부상은 평소 영암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 絿?분들로 그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라고 위안해 드리기 위해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은 오는 30일 제35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하게 된다.

◆깊어가는 가을! 오색찬란한 국향의 유혹

아름다운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2010왕인국화축제를 오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4일간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월관 전면부 국화장식과 시유도기 국화터널 조형, 대형 국화 홍보탑 설치,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캐릭터 12점을 전시하는 등 국화작품 13종 10만여점을 전시하여 왕인박사유적지를 1억송이 국화향으로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