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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문화큰잔치 개막식 성료 | "부모도 모르는 기초의원을 공천한 사람도 똑같은 사람."
| | | 입력시간 : 2010. 10.29. 00:00 |   |
 | 말을 탄 군민의 입장식이 가장 돗 보였다. |
| 28일 화순군 대표 축제인 화순풍류문화큰잔치가 어렵게 개막을 알렸다.
축제를 7일 앞둔 지난 21일 화순군의회 총무위원회에서 삭감했던 축제예산이 어렵게 통과되면서 이날 축제의 개막을 알리게 되었다.
그것도 집행부가 요구한 전액이 아닌 2억원만 통과를 시킨 것이다.
집행부에서 애초에 7억의 예산을 세웠으나 지난해 세운 3억5천만과 이번 추경예산 2억 합계 5억5천만원으로 어려운 축제의 개막을 알리게 되었다.
이날 화순관내 각 읍, 면이 입장을 하면서 그 동안 연습을 했던, 동네에 전해 내려왔던 전설과 민속공연의 연출자들의 입장과 더불어 군민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이날에는 군수를 비롯한 많은 화순유지와 인사들이 본부석에 배석을 했다.
또 특정 정당소속의 국회의원이 참석을 하게 됨으로서 소속 지방의원들이 뒤를 따르는 모습이 재현되었다.
여느때와 같이 행사에 공천권자인 국회의원이 참석을 함에 따라, 전남도 의원과 기초의원이 뒤를 따랐지만 이날은 특히 노인반찬값을 삭감한 화순군 모 의원이 뒤를 따르자 노인들의 비난은 빗발쳤다. | ?꾩셿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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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은 "노인 반찬값을 삭감한 주재에 자기 대장이라고 뒤를 따르는 모습이 가소롭다" 고 비난을 퍼부었다.
다른 노인 한분은 "저사람은 부모도 없는지 지금까지 해온 노인 반찬값을 깍은 사람이 부끄럽지도 않은 모양"이라고 해당 의원의 부모까지 비난을 받게 했다.
그러자 다른 노인도 덩달아 "부모도 모르는 저런 사람을 공천한 그 사람도 똑같다" 며 공천한 정당 국회의원에게까지 화살이 돌아갔다.
한편 이번 화순풍류문화큰잔치는 민속 공연과 함께 화순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 등 각종 공연, 전시회가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펼쳐진다.
또 한지 공예와 종이 접기, 천연염색물 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곁들여지고 있는등, 화순풍류문화큰잔치가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알찬 내용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면서 화순의 정체성을 대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화순풍류큰잔치는 성대하게 열리게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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