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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지역의 행정구역 개편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본인으로서는 조건부 찬성이지만 광산구 농촌동지역 행정구역문제 해결않고는 그냥 찬성으로 넘어갈수 없는 중대사안이다.

대전인 경우는 광주보다 6~7만명이 많은데도 국회의원선거구수는 6석이라 지역적인 힘을 제발휘도 못한다며 국회의원 선거구를 1개를 더 늘려야 한다는 여론으로서 행정구역 개편도 검토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광주인 경우는 2012년 국회선거구 개편으로 최소선거구 인구변동에 따라 동구와 남구는 동.남 갑-을선거구가 되거나 남.동구(현재기준 31만 6~7천명대정도.)로 될 상황이 될수있는데 동.남 갑-을선거구가 된다면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되지만 서구는 다르다.

서구는 30만 3천명으로서 잘못하다간 한개 선거구로 합쳐질수 있기 때문에 어쩌할 방법이 없지 않겠는지? 만약 광산구 농촌지역(서창동과 대촌동도 포함.)을 군이나 자치구(가칭:광산군내지 광산구 어룡동 동부지역제외 송정시권-하남동지역은 송정구로 잔류)로 신설하게 되는 경우에도 광산.서 갑-을로 유지될수 있는 상황으로 될수 있지만 광산군의 규모에 따라 갑.을선거구 될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될수도 있을것으로 본다.

그동안에 광산구 농촌지역은 아예 광산구, 구)전남 송정시지역은 송정구로 된체로 하여금 95년에 광산군으로 되었더라면 광산군은 읍.면이 있는 행정구역으로서 04년엔 신활력발전사업 지원금, 소도읍육성사업-거점면개발사업등의 여러가지 농촌지역으로서의 혜택을 입을수 있을것인데 법적제도만 개혁되면 전부가 아닌만큼 행정구역까지 독립되어 농촌지역의 독자적인 지역발전이 이뤄질 권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또한 만약에 상무대를 광주광역시에서 벗어나지 않은체로 외곽지역에 이전되었더라면 광주광역시의 인구는 대전에 뒤지지 않았었을지도 모른만큼 인구상에도 전국 제5위의 도시로 유지되었을것이라는 개인적인 판단이다.

부산 기장군인 경우는 지금 인구가 10만명이 돌파되어 2012년이면 해운대에서 벗어나 기장군만의 국회의원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점쳐져가고 대구 달성과 울산 울주등도 자체적 국회의원 선거구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에 광주는 구)전남 광산군 지역이 95년이전에 편입된 탓에 오히려 인구가 줄어들어 안타까운 대조적인 현실이 아닐수 없는만큼 광산구 농촌지역 자체적 인구 12만명이었으면 지금과 같이 국회의원 선거구가 줄어들 걱정이네 뭐네 아니었을지도 모를것이다.

평동산단과 빛그린산단으로서 발전이 기대될 광산구 농촌지역인 만큼 광산구 농촌지역은 이제 자체적인 군으로 독립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만약에 95년에 장성군이라도 광주광역시 장성군으로 되었더라면 광산구 농촌지역도 군으로 환원될수 있는 희망과 기회였을것인데 그 당시 정부는 그렇지 못했던만큼 그역시 또한 안타까운 현실이다.

광주시의 자치구간 행정구역 개편은 해야 하겠지만, 광산구 농촌동 행정구역 문제도 포함시켰으면 한다는 생각일 뿐일지도 모른만큼 제발 좀 많이 관심 좀 기울였으면 좋겠다. 광산구 농촌지역도 달성, 울주, 기장처럼 군으로 독립되어 자체적으로 농촌다운 살기좋은 농네로 키우고 싶은 마음일지도 모른만큼 지나칠수 없는 문제중에 하나다.

농촌은 농촌다운 행정구역이여야 진정으로 잘 살수 있지 않겠는지? 농촌행정구역이 없음으로 인해 국회의원 선거구 한개라도 잃지 않고 오히려 9석으로 늘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할뿐일것이다. 평동,임곡동,삼도동,본량동,어룡동(동부지역 제외),동곡동(필요하면 서창,대촌도 포함할수 있음)등 농촌생활권만의 군으로 환원.독립문제도 관심을 기울여 주길 간절히 호소한다.

따라서 한마디로 농촌생활권으로이뤄진 농촌동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행정구역 개편은 절대 용납할수 없다는 것을 상기하며 필요할시 부산 강서구, 대부도를 편입했지만 면으로 편입되지 못해 도농복합시가 되지 못했던 경기도 안산시, 하장면의 일부분을 편입했지만 그역시 면으로 설치 못함으로서 안산과 같은 처지가 되어버린 강원도 태백과도 손잡아 불합리한 행정구역문제는 반드시 해결할 필요는 있다.

/장백하 출처:광주광역시 어느지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