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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대형마트 SSM입점저지 대책특위(위원장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에서는 최근 북구지역에 한 대형마트가 입점을 시도하여 지역사회에 극심한 갈등을 유발하고 현재까지도 법적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한 외국계 대기업의 슈퍼슈퍼마켓(SSM) 3곳이 서구와 광산구에 동시에 개점을 강행하고 있어 광주지역 전체가 대형마트와 SSM으로 뒤덮일 지경이다

이러한 무차별적인 입점과 개점은 가뜩이나 위축되어 위기에 놓인 재래시장의 존립 근거를 무너뜨리고 있으며, 지역 중소상인들의 얼마 남지 않은 생존권 마저 위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에서는 지난 2010년 9월 15일 성명서 발표와 2010년 11월 9일에는 무분별한 대형마트 입점시도와 기업형 슈퍼마켓 개점 저지를 위한 광주광역시의회 결의문을 채택 한바 있으며

2010. 11월 10일에는 「광주광역시 대규모 점포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의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민주당 광주시당 “대형마트․SSM입점저지 대책 특위를 구성하고(명단 별첨) 북구 두암동 삼성홈플러스 동광주점에서 ”대형마트․SSM 출점반대 집회를 하였다.“

특히, 광주광역시의회(민주당 광주시당 “대형마트․SSM 입점저지 대책특위)에서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개점저지를 위해 항의코자 2010년 11월 19일 지역국회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정당인, 관계자 등 30여명이 삼성테스코 본사 임원진 면담을 요청하였다.

삼성테스코(주) 에서는 공식적으로 “당사는 광주지역내에 SSM의 출점을 보류하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린다”는 공문을 광주광역시의회에 회신함에 따라, 「민주당 광주시당 “대형마트․SSM입점저지 대책특위」에서는 환영과 함께 일단 서울 항의방문은 보류하면서 지역상권 보호와 서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끝까지 지켜볼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