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 군 장병들과 지역주민 초청 산사음악회 | 늦가을 밤 고요를 깨우는 목탁소리 | | | 입력시간 : 2010. 11.22. 21:46 |   |
 | 31사단 군악대 공연모습과 음악회 마지막곡으로 31사단장님을 비롯한
출연자 모두가 함께 '사랑으로'를 부르며,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
| 지난 19일 북구 삼각동 육군 31사단 호국관음사 대웅전에서 군 장병들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산사음악회가 성대히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퓨전국악밴드, 성악, 31사단 군악대, 밸리댄스, 사랑실은 노래봉사단, 가수, 각설이 타령등 다양한 공연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돋우는 행사가 진행 됐다.
모종화 육군 31사단장은 “가을의 마지막 문턱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군 장병들과 지역민들이 하나로 화합. 단결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매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회로 지역민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hee5309@paran.com 김송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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