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 故 서정우 하사 분향소 1만여명 조문 | 24일 밤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각계각층 조문행렬 이어져
“영원한 남구의 아들, 영원한 해병”편히 잠드소서
| | | 입력시간 : 2010. 11.29. 19:34 |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구청광장에 설치한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합동 분향소에 24일 밤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1만 여명의 조문객이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분향했다.
남구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는 25일 송귀근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모종화 보병 제31사단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양성철 광주지방경찰청장, 장갑수 광주지방보훈청장, 박웅규 전남지방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와 학생 주민 등이 찾아와 조문했다.
이어 26일과 27일에는 장병완 국회의원과 김영진 국회의원, 김재균 국회의원, 곽정숙 국회의원, 안창호 광주고등검찰청장 검사장, 성영훈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류재민 동강대학총장 등 모두 1만 여명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분향소에 “故 서정우 하사에게 바치는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하는 한편 분향소를 찾는 주민들이 애도의 글을 올릴 수 있도록 게시판도 마련해 고 서정우 하사의 대전 국립현충원 안장 시각인 27일 오후 3시까지 운영했다.
김송희 기자 hee5309@paran.com 김송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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