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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자치센타 시작부터 삐꺽 | 에어로빅 중단, 난방기 고장
난방기 공사 부실 의혹 | | | | 입력시간 : 2011. 01.07. 00:00 |   |
화순주민자치센타 제7기가 들어서면서 초반 부터 수강생들로부터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화순읍 주민자치센타에서 운영되고 있는 에어로빅팀이 사실상 열리지 못하고 있어 30명의 회원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한 에어로빅 회원은 주민자치센타를 운동하기 위해 방문해 "한달 회비 1만원을 내고 있는데 강사의 개인사정으로 에어로빅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회비가 아깝다 며 대책을 강구해 달라' 고 항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이 아쉽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또한 실내 난방기기가 고장이 나서 주민들이 운동하고 있는 건강교실에 난방이 되지 않고 있어 회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에어로빅을 비롯해서 요가, 우리춤, 차밍댄스 등에 가입한 회원들이 추워서 운동을 못하고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1층 화장실에도 문제가 있어 배수가 안돼 악취가 나오고 있으며, 최근 공사를 마친 주민자치센타 난방기가 고장이 나서 수강생들이 추위에 떨고 있는데도 아직 수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부실공사라는 의혹이 제시되고 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들은 7기 운영을 투명하게 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오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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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