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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장해로부터 생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외부로부터 보호작용, 체온조절 기능, 감각기능, 흡수작용 등이 있다. 표피는 상피조직으로 구성 되어있는 피부의 가장 바깥쪽의 층으로써 중층편평상피로 되어있다.

표피는 5층으로 구성 되어있고 바닥쪽으로부터 기저층, 가시층, 과립층, 투명층, 각질층으로 되어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외부로부터 보호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물질 침입이나 표피층의 파괴등이 일어나면 민감하게 반응하여 기저세포의 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고 재생속도도 빨라져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화학적, 물리적 자극이 반복해서 피부에 가해지면 각질층이 두껍게 형성된다.

진피는 결합조직으로 되어있는 부분으로써 아교섬유와 일부 탄력섬유로 구성되어 있다. 진피는 또한 표피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표피를 지지하고 외부의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수분을 저장하는 능력과 체온조절의 기능이 있고 감각 수용체 역할을 하며 피부를 재생하는 기능도 있다.

진피는 피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신경, 혈관, 표피에서 기원한 표피 부속기를 포함하며 표피의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유두층은 피부조직내 왕성하게 대사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망상층은 지방세포, 혈관, 림프관, 피지선, 한선, 모낭, 입모근과 같은 피부 부속기관이 존재하고 있다.

피부전체의 탄력유지 역할도 하며 얼굴이 주름지고 피부가 늘어지는것 또한 망상층에 있는 콜라겐 섬유의 상태가 좋지않기 때문이다. 피하조직이다. 피하지방층은 지방세포로 되어 있으면서 탄력성이 매우 좋으며 충격흡수 장치와 같은 작용으로 혈관이나 말초신경같은 섬세한 구조들을 보호해 주고 있으며 피부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고 무수한 지방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류재문프로필:송원대학 재활과 겸임교수. 건강칼럼니스트, 미래간호학원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Fax:062-228-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