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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신생아 양육비등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1회 30만원, 자녀수 별 양육비 차등 지원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신생아 양육비 지원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11년 1월부터 출생당시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1회 3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1년 이내에 타 시, 도로 전출시 지원금 전액을 환수조치 하게 된다.

셋째 아이 이상 양육비 지원은 출산일 전 화순군에 1년 이상 거주한 가정으로 출생한 3자녀는 20만원씩 23개월간, 4자녀이상은 30만원씩 23개월간 양육비를 지원 받게 된다.

아울러 출생아 전원에게 건강보험료를 1인당 22,000원 범위내 5년 납입 10년 보장된 보험료를 군비로 지원하여 의료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 장려 정책이 펼쳐지고 있어 우리군 인구 10만 늘리기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신생아 양육지원금 신청은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 출생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는데, 자세한 문의는 군보건소 지역보건담당(전화 379-5311)에게 문의하면 된다.

◆ 도곡 출신 독지가 김인수씨 애뜻한 고향 사랑

관내경로당 26개소등 사랑의 쌀 60포 전달

화순군 도곡면에서는 고향 출신 독지가의 선행으로 관내 경로당 26개소와 저소득층 34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지난 11일 도곡면 신덕리 출신 김인수(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거주. 49세)씨는 도곡농협 연합미곡처리장(RPC)를 통해 쌀 60포(2,500,000원 상당)를 구입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증하면서 도곡면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 달라는 뜻을 전한것.

도곡면사무소에서는 관내 26개 경로당과 신덕리 1구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이영석(93세)씨등 저소득층 34세대에게 20kg 쌀을 1포씩 각 가정에 나누워 주어 독지가의 애뜻한 고향 사랑을 전해 주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김인수씨는 거주지인 경기도에서도 불우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온 자로 인근 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매년 고향인 도곡면에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