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민족 대명절 설날 맞이 ‘담양 정(情) 타임’ | | | 입력시간 : 2011. 01.28. 23:35 |   |
담양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정을 나누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라남도 이개호 행정부지사가 담양읍에 위치한 용욱노인전문요양원과 성덕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최희우 부군수는 참사랑 요양원을 찾아 시설관계자와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김동주 도의원은 수지원과 온누리 재활원을, 박철홍 도의원은 화인케어요양원과 기쁨원을 찾았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담양읍농업경영인회 전주석 회장과 김기철 부회장, 이경수 총무가 최형식 군수를 찾아 20kg들이 쌀 30포를 기탁해와 각 읍면으로 전달해 농업경영인회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담양군은 31일 최형식 군수의 담양군노인전문요양원과 예수마음의집 방문을 비롯 한우리실버홈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 경로당 332개소와 어려운 이웃 2,200여명에게 설 연휴 시작되기 전까지 쇠고기와 다과 세트, 참치, 김, 라면, 과일 등을 전달하며 인정 넘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용호 기자 chldydghmt@paran.com 최용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