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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중학생을 위한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 교육 실시

집중력 향상 등 공부하는 방법 터득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월 25일과 28일 2회에 걸쳐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중학생을 위한 학습능력향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 대상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습향상에 대한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을 위한『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첫날은 학습유형검사와 함께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학습 노하우, 노트필기를 잘하는 방법,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 나의 가치관’등을 교육 하였고 둘째 날에는 학습유형검사에 대한 설명과 각 학습유형에 맞는 학습방법과, 진로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을 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사후평가에서도 흥미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져 재미도 있고 유익한 교육으로 호평을 받았다.

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학습유형을 알게 되어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알게 되었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동기를 유발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흥군, 영양플러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해요!

영, 유아 등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2011년도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오늘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이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신청은 올 2월부터 7월말까지 고흥군보건소에 선착순 접수 신청하며, 모집 대상은 만6세(72개월)미만의 영아, 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로 고흥군 관내에 거주하며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심사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으로 선정하며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식품 공급,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으로 대상자를 관리한다.

고흥군은 2009년도부터 영양플러스사업을 시작하여 2010년까지 중앙부처 사업비 포함 총사업비 1억5천7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평균 84%의 빈혈유병률 개선효과로 119가구 176명을 퇴록(졸업)시키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도 9천여만원을 들여 약 75가구 90여명의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