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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국?도비 확보위해 서울행 | | | 입력시간 : 2011. 02.11. 10:52 |   |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과 ‘뉴-담양 플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과 2012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최형식 군수를 필두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영기획실장, 자치행정과장, 예산담당, 행정담당, 투자유치담당 등 14명이 지난 9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을 만나 담양 군정의 운영방향과 주요현안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저녁에는 박재영 청와대 행정비서관 등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1년도 군정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담양 말(馬)산업 육성과 제5경마장 유치를 위한 말 생산 목장 조성과 ‘대숲맑은 담양 한우’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한 한우 유전자원 연구소 설립, 대나무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임업기술연구개발과 제2 죽녹원 조성을 위해 국비 지원을 부탁했다.
아울러 소쇄원과 관방제림 등 문화재와 주변 경관조성은 물론 친환경 생태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한 죽녹원의 조망권 확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국도 29호선의 전신주 지중화 사업, 에코-농공단지 입주업체의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29호선(삼만리-향교리) 위험도로 선형개량과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해 국도 24호선과 담양댐 연결도로 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영산강 문화쉼터 조성사업을 비롯 녹색관광 메타길 조성, 담양 개구리 생태공원 조성, 담양호변 관광임도 개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대숲맑은 한우촌 조성을 위해 필요한 광특회계 사업비의 지원을 거듭 부탁했다.
최 군수는 “담양군이 비록 제주도처럼 바다는 없지만 문화와 관광?레저 복합산업을 적극육성해 내륙형 문화관광의 메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중앙부처 향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최 군수는 이날 ‘대숲맑은 담양 한우’가 입점한 롯데백화점 명동점을 둘러보고 강원도 춘천에 조성중인 ‘문화산업복합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벤치마킹 했다.
최용호 기자 chldydghmt@paran.com 최용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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