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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가 집행부의 예산 삭감이 사전에 계획된 표적 삭감임이 들어나 특정의원들에 대한 야비성이 문제점으로 들어났다.

화순군의회 모 의원은 예산을 심의 하는 과정에서 광주의 모 언론사의 지하철 광고비와 화순군 체육회 S 사무국장, 화순군 홍보실 P 위원의 급여 예산을 삭감한다는 취지의 말을 전화로 지인에게 자랑 삼아 통화를 했다는 사실이 뒤 늦게 폭로 되면서 해당 의원들의 인간성이 들여다 보이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폭로한 모 의원 동창은 "화순군 일부 특정의원들이 화순군 예산을 무기화해서 특정인들에게 표적 삭감을 한것 같다" 고 밝혀 화순군 2011년 예산 삭감에 대한 전체문제에 의혹을 지울 수가 없게됐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모 화순군 의원이 통창인 모씨에게 안부전화를 하면서 이 같은 3건의 내용을 전하는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혀졌다.

이러한 예산의 표적 삭감은 타 지방 의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이 화순군 의회에서만 이루어진 사실로 그 비열한 행위에 충격을 감추기 어렵게 되고있다.

특히 이들이 표적 예산 삭감은 해당자들의 인건비와 사업소득으로 그들의 밥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일부의원들이 해당자들의 밥줄을 끓는 야비한 행동으로, 있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빙산의 일각인 예산 삭감 문제는 2011년 집행부에 대한 전체 예산 삭감이 계획된 표적 예산삭감이라는 지적을 면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서 개인적이고 정치적인 저변이 깔린 일부의원들의 예산 계획 삭감에 대해서 화순군 주민은 결코 이들에 대해서 묵과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어, 주민소환제와도 연결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