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화순5일 전통시장의 상인회(회장 정종채)의 운영위원회(이하 상인회)와 화순군청간의 상호 의견교환이 처음 이루어졌다.

상인회가 건의한 5일 시장 복판에 위치한 365 먹거리 장터(이하 먹거리)의 상옥간의 칸막이 높이 조절에 대해서 화순군이 상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임으로서 상인회와 화순군 당국의 소통이 처음 이루어지게 됐다.

화순군의 원래 설계는 먹거리 장터의 칸막이 높이를 2m로 되어 있으나 상인들의 의견이 받아들여 저 칸막이 높이를 1.2m로 조정됨으로서 상인의 의견도 존중하고 예산도 절감하는 이중효과를 가져왔다.

이렇게 칸막이 높이를 조정 하게 된 것은 원래의 설계대로 칸막이를 하게 되면 상가가 답답함은 물론이지만 건너 쪽 상옥이 시야를 가려서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기 때문에 먹거리 장터의 칸막이를 낮게 하게 된 것

전 상인회 민 회장은 50cm로 주장했으나 먹거리 장옥에 설치되는 전기배선과 도시가스 배관의 높이 때문에 부득이 현 집행부가 120cm로 주장하여 조정된 것.

현재 계획중인 365먹거리 장터는 매일장의 기능을 가져오는 설계로서 5일장에서 유일하게 매일 열리는 이곳을 화순군민은 물론 인근 광주시민들에게 명소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 들어서는 먹거리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음식점이 들어서게 되며, 화순군의 특색 있는 먹거리가 들어옴에 따라서 음식을 즐기는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자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먹거리 장터는 인근의 공연장과 함께 인근 홍어탕과 함께 화순 5일시장의 명소로 만들어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순군청 고국석 계장은 "화순의 명소를 만드는데 상인들의 의견을 받아 줌으로서 민관의 소통을 위한 장을 긋게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