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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대표 메시지 이인영 최고가 전해 | "홍이식 당선이 나의 당선보다 중요”
| | | | 입력시간 : 2011. 04.25. 13:01 |   |
 | | <사진설명1> 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이 25일 능주유세에서 손학규 대표가 보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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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당선보다 화순군수 홍이식 후보의 당선이 더 중요하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메시지를 이인영 최고위원이 25일 능주장 유세에서 화순군민들에게 전했다.
경기도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前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번 자신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영 최고위원을 화순에 급파, “홍이식 후보의 당선이 나의 당선보다 중요하다”며 “화순군민이 똘똘 뭉쳐 홍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 최고는 “강원도지사,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 등 빅 매치가 많은 데도 박지원 원내대표, 이낙연 사무총장, 박주선 ‧ 조배숙 최고위원 등 많은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화순에 내려온 것은 그만큼 화순군수 선거가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홍 후보를 당선시켜 김대중 前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자”고 호소했다.
“군민의 민심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홍 후보 뿐”이라고 역설한 이 최고는 “민심대통합을 위해 전직 군수들을 군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한 홍 후보야말로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추켜 세웠다.
이 최고는 또 “전형준 前군수가 홍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한 것은 홍 후보의 민심통합방안을 보장한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홍 후보를 당선시켜 다시는 재선거 없는 화순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홍이식 후보 능주 유세엔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 홍 후보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압승 분위기를 이어 가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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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