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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모 후보의 낙선의 변이 언론에 흘러나오면서 연민의 정을 감출수 없다는 지역정가의 여론이 형성된 가운데 여러가지 원인들이 분석되고 있다.

지난 4. 27선거에서 모 후보가 차점으로 득표를 하면서 수 천표의 표차로 낙선한 원인이 불거지고 있다.

▶우선 참모진들의 당선 발표에 성급했다는 여론과 지역 언론에 대해서 너무 차별화 했다는 사실도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참모진 Y씨는 언론사에 대해서 손해배상 청구를 해서 2개 언론사에 대해서 각각 기 백만원씩 합계 수백만원의 재산 압류를 해서 징구한 사실이 언론사에 알려 지면서 일부언론사들의 시각이 싸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소위 敵對언론이라고 하는 몇 언론사에 대해서 선거법으로 보장된 인터넷 광고도 주지 않는 등 심한 차별화로 해당 언론들은 모 후보에 대해서 상당한 반발과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게 된 것.

▶또 다른 원인을 보면 해당 후보의 참모진 중 K씨 , M씨, J씨, 또다른 J씨 등이 선거법위반으로 구속되었거나 재판 중에 있었다는 것도 유권자들에게 불신을 가져온 원인으로 작용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선거전 중반전에 해당 후보의 관계자들은 박빙과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권자만 만나면 마치 당선된 것 같은 말을 수없이 흘려, 부동표의 유권자들에게 동정표로 상대방 후보에게 빼앗기는 등 겸손한 선거운동을 벌이지 못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반면 후보와 가족들은 유권자속으로 깊이 파고들면서 연단에서 눈물로 호소하는 연설에 많은 감명을 주게 했으며, 가족들은 잠도 설치면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다는 여론이 많은 군민들을 공감대로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이와 같이 선거 초반전의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거했으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서서히 인기가 내려가면서 막바지에는 상당한 표차로 낙선을 한 원인인 것으로 지역정가와 언론은 분석하고 있다.

해당 후보가 다시 재기할 예정인지 여부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만약 다시 선거전에 뛰어든다면 군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참모진을 주위에 두고 선거전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후보 혼자서 치루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참모진과 전략진들의 집요한 분석만이 선거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기게 해준 선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