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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수 취임 후 지역신문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문화관광에 관심을 가져 줄것을 주문한바있다.

이와 같이 화순군은 전라남도 속의 강원도라고 할 정도로 개발하거나 발굴할 관광 상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관광상품의 개발이나 유적지 발굴은 지역 예산이 필요없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홍 군수는 30일 오전 KBC에서 잔행하는 토론회에서도 언급한바 있다.

일부단체에서는 화순시 승격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화순군이 시 승격이 되려면 우선 인구가 13만이 넘어야 하고, 경제력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면에서 문화재 복원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도 필요할 것으로 본다.

화순군은 일본의 강점기에 무자비한 성곽철거로 인해 화순지역에는 남아있는 성들이 몇 개나 있을까?

성곽이란 성곽들을 샅샅이 찾아 화순읍성, 복원예정인 능주읍성, 동복읍성, 고려말의 동복현 의 자치고을이었던 남면의 대곡현, 북면의 수촌현, 현 북면의 압곡현, 이서면의 보령현등이 있어 고려시대 일시적인 자치현이었던 4개현성들도 복원하고, 화순의 성곽을 복원하여 관광자원을 삼을 필요가 있다.

문화유산들이 너무 파괴됨으로 인해 화순의 지역정체성도 찾아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후손들서는 복구하는데 돈이 들어야 하니 지역적으로 아픔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성곽들이 복원되면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되어 상가가 번창하게 될 것이고 인구가 나름대로 몰려들어 화순시 승격에 보탬이 될수 있을 것으로 돈을 덜 들이고도 성곽들을 복원 할 수거나 관문만을 복원 할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은 없을 것으로 본다.

지자체들마다 성곽들을 복원하는 붐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라도 화순도 성곽터란 성곽터들을 찾아 조속히 복원시켜 화순의 자랑거리로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체적인 예산으로 어렵다면 도와 정부로부터 지원받아서라도 복원을 하거나, 일제에 의해 상처받을 대로 상처받고 인구감소로 인해 공동화에 시달리고 있는 화순의 빈곳을 채우기 위한 일환으로서 성곽 등 전통.근현대 건물 복원을 통해 화순을 살 째운다면 더 바랄것이 없을 것일지도 모를 것이다. 시승격이전에 지역의 성곽 복원을 조속히 하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순읍 성안마을 부근의 화순읍 성부터 복원하고, 또 인근의 고사정도 개발, 복원해서 관광지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