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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수확__미꾸라지 잡기 등 농촌체험도 골라하는 재미가 있다! | 시목__황덕__운수대통__신계__무월달빛 마을 등 5개 녹색농촌체험__휴양마을 운영
| | | 입력시간 : 2011. 06.13. 17:40 |   |
담양군이 빼어난 농촌 마을의 자연경관과 생활__문화자원, 친환경 농업을 연계해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농업외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녹색농촌체험__휴양마을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담양에는 유기농 단감으로 유명한 대덕면 시목마을과 쌈채소 등 다양한 친환경 채소로 유명한 수북면 황덕마을, 도자기와 메주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대덕면 운수대통마을, 직접 꽃차를 만들 수 있는 월산면 신계마을, 전통가마를 이용한 토우만들기 대덕면 무월 달빛마을 까지 총 5개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운영 중에 있다.
가장 많은 농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는 대덕면은 시목마을과 운수대통마을 무월달빛마을은 산골마을 그대로의 자연환경을 잘 살린 미꾸라지 잡기, 친환경 농사체험을 비롯해 각 마을의 특산품과 연계한 유기농 단감 수확하기, 도자기__메주 만들기, 토우 만들기 등 마을별__계절별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북 황덕마을에서는 대산농촌문화재단 초등학생 체험마을로 지정됐으며,
쌈채소와 토마토 수확 등 친환경 채소 수확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하천습지인 ‘담양습지’ 체험 등 환경체험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보존되고 있는 ‘황금리 들노래’ 등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하다.
꽃차마을로도 유명한 월산면 신계마을에서는 꽃이 피는 시기에는 꽃밭에서 직접 꽃을 수확해 차를 담그는 꽃차 만들기가 가능하며 평소에는 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렇듯 마을마다 마을의 역사와 생태환경, 주민들의 생활 문화와 특산품 등과 연계한 특색 있는 차별화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체험마을 마다 각기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골라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들이 단순한 관광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문화와 환경 등 교육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을 선호하며 녹색농촌체험마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각 마을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체험관련 보험료를 지원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용호 기자 chldydghmt@paran.com 최용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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