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무료영화 상영 | 화순 하니움에서 애니메이션 세상 속으로.....
| | | 입력시간 : 2011. 06.23. 05:36 |   |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영상물을 선정, 무료 영화를 상영하여 군민들에게 문화 향수권을 부여함은 물론,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7월 여름방학과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세계유명 작가들의 애니메이션물을 선정하여 학생들이 학업과 성적의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7월 첫째 주에는 우연히 인간 세계와 다른 환상의 세계로 들어서며 온갖 신들과 괴물과 도깨비들이 가득하며 모든 병을 치료하는 마법의 온천이 있는데, 인간이 이곳에 머물기 위해선 두 가지 조건을 따라야만 하는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둘째 주에는 숲속 황당 도난사건, 진짜 범인을 찾아라, 커다랗고 순진한 눈망울의 착해 보이는 빨간 모자, 누가 봐도 음흉해 보이는 엉큼한 늑대, 언제나 다정하고 따뜻한 우리의 할머니, 도끼를 들고 설치는 무식한 도끼 맨 이들의 서로 엇갈린 증언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빨간 모자의 진실〃
셋째주에는 죽은 동생이 찾아 왔다. 복수를 위해라는 내용의 여름철 대표스릴러물 ▶〃전설의 고향〃...
넷째 주에는 최고의 듀얼리시트 유희에게 닥친 사상 최대의 위기, 수천년 동안 잠들어 있었던 죽은 자들의 왕과 싸워야만 한다는 내용의 ▶〃유희왕〃....
마지막 주엔 마법의 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비로운 환타지 소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함의로써 가족과 함께 학생들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극장에서 보고 싶었던 애니메이션도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보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를 접수 상영함으로써 많은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며 많은 군민들이 관람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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