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생활개선회, 지역사회 뉴-리더 양성 | 28일까지 읍면 순회교육 실시…강소농 실천 결의 및 세라믹 공예 실습
| | | 입력시간 : 2011. 07.15. 18:16 |   |
장성군 생활개선회(회장 김명숙)는 지역사회의 뉴-리더 인력 양성과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순회교육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화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핵심강소농 실천 결의와 세라믹 공예 실습 등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__농촌의 주역으로서 핵심 강소농 실천을 위한 마인드 함양과 지식정보사회에서 여성의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전문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세라믹 공예는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그릇’이라는 주제로 초벌 도자기에 독특한 문양을 직접 디자인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활과학 기술교육으로 뜨거운 여름, Cool한 뇌로 보내기와 장마철을 쾌적하게 보내는 생활 속의 Tip을 소개하고,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 및 정보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김명숙 장성군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교육은 농촌문화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온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농업인 의식의 선진화와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생활개선회는 지난해 내 집앞 깨끗이 치우기,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등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과제를 선정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최용호 기자 chldydghmt@paran.com 최용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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