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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없는 8.15 광복절, 계양 잊었나? | 태극기 계양은 조그마한 애국심의 기초
마을 이장들의 태극기 계양 방송 안한것은 직무유기 | | | | 입력시간 : 2011. 08.15. 13:04 |   |
 | | 광복절 태극기 계양에 인색 한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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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5 일,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해방을 찾은 우리민족의 대 명절이다.
태극기를 계양해서 오늘의 뜻을 되 세겨야 하는 날이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아파트 등지에서는 태극기 계양을 알리는 방송이 전혀 없었다. 화순군으로부터 태극기 게양에 대한 안내 지시를 하지 않았느냐고 물어 봤으나 태극기를 계양해라는 방송을 하도록 각 이장들에게 공문을 하달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두 가지 원인으로 태극기 계양이 안 된 것이다.
첫 번째는 각 마을 이장들이 태극기 계양을 하야한다는 방송을 하지 않았거나 방송을 했어도 주민들이 일부러 계양을 하지 않은, 두 종류로 분류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젊은 세대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심한 주민들은 고사하고 일부 군의원들이나 공무원 가정에도 태극기 게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현재 국민소득도 높아가는 현실에 웬 태극기 타령 이냐고 하겠지만 민족에게는 뿌리가 있고 가족에게는 조상이 있듯이 국가의 근본은 반드시 애국심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국경일에 과연 태극기 계양을 하지 않는 것을 가지고 나라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각 마을 이장들은 군청의 지시에 의해서 태극기 계양 안내에 대한 방송을 해야 할 의무를 다 해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아니한 이장들은 직무유기를 했다고 해도 과연이 아닐 것이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최재승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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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