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 지도 점검 | | | 입력시간 : 2011. 08.24. 17:35 |   |
담양군은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식품위생 담당자와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오는 26일까지 건강식품 제조업소와 성수식품제조업소, 판매업소 등 16개소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식품의 무허가 무신고 제조가공 행위, 식품제조가공 원료 적정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행위, 식품제조기구의 위생관리 여부 등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 군민의 먹을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가스와 전기 등 생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가스?전기 시설에 대해서도 가스?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다음달 9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달 10일까지를 ‘추석물가 안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목욕료, 이?미용료 등 6개 개인서비스품목과 쌀, 쇠고기 등 16개 농수축산물 품목에 대한 물가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수물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물가안정으로 서민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호 기자 chldydghmt@paran.com 최용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