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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10월달로 접어들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풍성하다.

광양 진월면 망덕포구의 전어축제, 다음주에는 광양의 숯불구이 축제가 열리고, 또 순천 낙안읍성에서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해 다양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밖에도 10월 한달동안 순천만 갈대축제와 여자만 갯벌 노을 축제, 전국 민속 예술 축제, 11월에는 벌교 꼬막축제들로 줄줄이 이어질 예정으로 있어 깊어가는 가을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가을에 열리는 축제는 지역의 꽃 이며, 주민들의 단합을 유도하고, 소통과 대화의 장이 열리는 한 마당이다.

광주의 대표적인 추억속의 시간여행 `광주 충장 축제가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지난해 화순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충장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교통편으로 광주 충장로를 찾게 됐으며, 올해도 7080 추억의 축제에 많은 화순군민이 관람을 하고 있다.

그런데 화순군은 무엇인가 ?

한 군민은 “그동안 해오던 화순풍류문화큰잔치도 화순군의회에서 예산을 삭감하는 바람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화순군만 가을 축제가 없는 고장이 됐다.” 고 말한다.

정치적인 논리로 지방 축제 예산을 삭감하는 지역도 화순군이 유일한 곳이 바로 화순군의회다.

과연 지역축제 예산을 삭감하는 것도 화순군 의원들이 하는 짓인가 ?

이것은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들의 행위는 결코 아니다. 또 화순군의회사에 오점을 남긴 것이다.

이런 행위를 지칭해서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우물에 흙탕물을 일으키고 있다"고 표현 할 수 있는 것이다.

화순군에 의하면 금년은 다른 축제를 물색하기 위해서 용역비 정도만 예산에 반영 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 역시 아주 잘못된 것이다.

화순과 가장 가까은 이웃, 광주시 동구의회 한 의원의 말을 빌리면, “지역축제는 지역민의 단합과 소통을 위한 것이지 결코 예산을 낭비하는 행위는 아니다‘ 면서 ”3회 이상 축제를 함으로서 정부에서 보조금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역 축제는 필수’ 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하물며 그동안 잘 진행하던 화순군 축제조차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과연 화순군 주민의 대표기관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축제예산 삭감이 예산 절감인지...

그리고 국내 유닐하게 인사불만으로 난동을 부린 사건과, 피어나는 한 작가를 짝퉁 작가로 만드는 것도 화순군 의원이다.

해당지역 화순군민이 군의원의 선택을 잘못 한 결과가 온 화순을 뒤엎고 있는 것이다.

해당 의원을 잘못 뽑은 주민들은 자책하고 다음에는 이런 잘못된 현상이 반드시 없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