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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순군 모 담당급 공무원이 군청 출입 기자에게 갖은 욕설과 인격 모독적인 언사를 자행 해당 언론인이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군수에게 진정서를 공식적으로 제출 했는가 하면, 강력한 법적대응을 시도하고 있어 공무원 세계의 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화순군수는 화순군청 친절교육과 강의를 아무리해도 고칠 수 없는 고질적인 현 사태에 대해서 도덕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지난 16일 일요일 오후 5시 경 화순군청 전화로 화순군 모 담당은 홍이식 군수의 KBC 대담 방송에 대해서 자신들의 허락도 없이 언론에서 보도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심각한 욕설과 협박 은 물론 인격 모독적인 언사를 자행 일부 언론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날 화순군청 전화 061-379-3045 번으로 오후 5시 17분경에 3분간, 5시 20분경에 15분간, 5시 58분경에 10분간 항의와 함께 욕설을 퍼 붓는 내용이 핸드폰에 고스란히 녹화 되었다.

욕설과 협박성 내용으로 해당 공무원은 군청 출입기자인 언론인에게 "xxx놈 너 군청에 오기만 해 봐라 가만 두지 않겠다" 고 危害性 협박을 했으며, 더욱 "어디서 굴러먹던 놈이..." 이라는 인격 모독적 표현까지 했다는 것은 공무원 품위손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서 해당공무원에 대해서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에 대한 진정서가 17일 화순군 민원실에 접수 됐으며, 추후 사법기관에는 형사적인 법적조치를 예상하고 있어 그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홍이식 군수의 인사 잘못이라는 평을 면치 못하게 됐다.

홍이식 군수는 화합과 소통의 일환으로 정치적 성향이 있는 공무원을 본청으로 인사 발령한 이 후 발생했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본성이 있는 것, 한번 비틀린 성격은 바로잡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전임 군수들은 화합과 공무원사회의 평온을 위해 정치성 경향이 다른 공무원은 본청으로 불러오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서 군수와 지역 언론인 사이의 틈을 가른 장본인에게는 중징계를 하여 다시는 이런 사태가 벌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만약 홍군수가 이에대한 조치를 하지않을 경우 해당공무원은 명예훼손과 인격모독혐의로 사법처리가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