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의 ‘심청가’ 한마당 | 목요열린국악, 빛고을국악전수관서 | | | 입력시간 : 2011. 10.24. 00:00 |   |
소리꾼 김주희<사진>씨가 광주 빛고을국악전수관이 주최하는 목요 열린국악 한마당 무대에 지난 20일 오후 7시 전수관 공연장에서 공연을 가졌다. .
김씨는 이번 공연에서 보성에서 여생을 보낸 소리꾼 박유전이 창시한 강산제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물에 빠지는 대목을 들려줬다.
또 대구 국악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미애씨로부터 사사한 임이조류 ‘허튼춤’을 선보였다.
곡성 출생인 김씨는 전남대 예술대학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 국립남도국악원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제1회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시작으로 2006년, 2008년 두 차례 ‘적벽가’ 발표회를 가졌으며 2008년 창원 아철 전국국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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